‘중러선린우호조약’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일전 러시아민간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한 ‘황금의유대’ 2021년 러중국제미술작품전이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다. 웨이하이직업학원의 5명 교사가 이번 작품전시회에 요청 받아 참가하고 러시아민간예술연구원에서 발급한 영예증서를 수여받아 중러문화교류를 위해 웨이하이직업학원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웨이하이직업학원비물질문화유산지도교수순카이의도자기조각‘웨이하이등탑’, ‘웨이하이환취루’.
웨이하이직업학원 비물질문화유산지도교수구웨이이, 시랑의 작품 ‘생초자사다호’
예술학원둥리나교사의작품‘비천’
예술학원 주샤오멍교사의작품‘친정’, ‘애정’
예술학원 장시후이교사의디자인‘고운’, ‘비천’
러시아민간예술연구원 빅토르•펜진원장은예술전의성공적인개최를축하하고나서이번행사의개최에지지를보낸중국과러시아의관련부서들에감사를표했다. 그는 ‘황금의유대’ 2021년 러중국제미술작품전시회의 개최는 중러 백년 이래의 정신적, 문화적 조화와 융합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국 인민이 합심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반영하고 있는바 이는 중러 양국의 문화적 연계를 강화하고 양국 인민의 우의를 증진하는 데 심원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황금의유대’ 2021년 러중국제미술작품전시회의 주최자이며 러시아태평양국립대학 예술학원 나탈리아•마티노바원장은 2020년은 전세계에 있어서 지극히 비범한 의미를 가지는 한해로 중러 두 나라의 관계는 코로나사태의 세례와 백년격변의 시험을 견뎌내고 새로운 성과들을 이룩하였는바 두 나라는 선린우호협력의 모범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하면서 중러 양국의 문화교류를 진일보 발전시키기 위하여 ‘황금의유대’ 중러예술작품전시회는해마다양국에서번갈아개최될것이며우리는내년중국의도시에서개최할준비를적극진행하고있다고말했다.
‘황금의유대’ 러중국제미술작품전시회
‘황금의유대’는국제예술가, 교육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으로 역사와 전통이 유구한 중러 양국 사이에 문화교류의 교량을 구축하여 양국 인민들의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러우호협회 모스크바중앙위원회, 하바로프스크지구 중러우호협회 및 웨이하이직업학원 등 국내 대학들의 지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